제네릭 출원 특허다툼과 함께 제품명 상품권 경쟁도 한창특허심판 시작부터 ‘테고’ 등 성분명 상표권 출원만 20여건매출 기대감에 벌써부터 ‘비정상적 과열 경쟁’ 반영 분석도

ai주식/주식ai : 1500억원대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'케이캡'의제네릭을 출시하기 위한 특허심판에서 제네릭사가 첫 승기를 잡은 가운데 '제네릭의약품이름'을 선점하기 위한 눈치싸움도 이어지는 모습이다.

재원 : 업계에 따르면 올해2월을 기점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HK이노엔'케이캡'의제네릭 의약품 제품명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고 있다.

지난 2월까지 출원된 상표권만 △한국휴텍스제약 '테고캡'△환인제약 '테고닌'△국제약품 '테고란'△삼일제약 '테고에스'△동구바이오제약 '테고톤'△팜젠사이언스 '테고맥스'△경동제약 '테고잔'△메디카코리아 '테고프라'△GC녹십자 '네오테고'△진양제약 '케이프라'△라이트팜텍 '라이트프라잔'△삼아제약 '프라잔'등을 비롯해 약 20건에 달한다.

이는 작년1월 시작된 케이캡의 결정형 특허를 깨기 위한 첫 특허심판이 시작되는 시기와 일치한다.